난 원규 같은 스타일인데도 지현의 말이 더 공감이 되는게

한 몇년 사겼으면 원규가 훨씬 더 이해됐을텐데 

1년도 안사겼고 상대는 나보다 5살 어린 25~26살이면 저렇게까지 하진 않았을 거 같음 

그래서 원규가 별로 참았다고 느껴지지가 않음

[익인1]

ㄹㅇ 10개월 사겼잖아

[익인1]

원규말만 보면 취준 1년 내내 놀자고 한줄 알겠어

[글쓴이]

그니까 솔직히 궁예긴 하지만 나름 빠른 결과를 가지고 싶어서 원규에 맞는 여자되고 싶어서 아나운서로 바꾼 건가 하는 생각들던데

[익인1]

수능도 1년을 준비하는데 취준 몇개월 기다려줬다고 참…

[익인2]

ㅇㅈ 왜그렇게 본인이 당사자보다 더 조급했는지.모를....

[익인6]

서른넘어서... 결혼 빨리 하고 싶어서

[글쓴이]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들 많아지니까 괜히 여친한테 그러는 느낌

[익인3]

10개월 사귀었구나..ㅇㅅㅇ

[글쓴이]

1년도 안사귐..

[익인4]

나도 둘이 동갑이었으면 지현 아예 이해 못하고 원규가 맞지 않나? 했을텐데 지현이 더 어리고 예체능계니까...

[익인4]

나라면 30살 남친은 드잡이해도 25살 남친은 뭐라고 못했을거같아서ㅠㅠ

[글쓴이]

나도 ㅋㅋㅋ 나도 지금 남친이 5살 어린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라고 하는데... 나이 먹으면 힘드니까

[익인5]

ㄹㅇ글고 무슨 아나운서준비 3년 4년 했으면 저러는거 이해함

[글쓴이]

그러면 완전 이해가지 10개월 동안 꿈이 바뀌면 얼마나 바꼈다고 그러지 싶음

[익인7]

ㄹㅇ 뭘 그렇게 기다려주고 뒷바라지를 해줬다고 저러는지

[글쓴이]

이게 진짜 공감

[익인8]

아니 진심 슴다섯 취준 10개월 기다리고는 태도 진심 운운하고 투정부린다고 카톡이별한게 오바야

[글쓴이]

걍 본인이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모르겠음

[익인9]

ㄹㅇ

[익인10]

ㄹㅇ.... 기다려주지는 못할 망정 꿈만 좇는다 이런 말 하면서 자존감 깎고...... 취준 당사자가 더 힘들면 힘들지 왜 본인이....🤦‍♀️

[익인12]

최악임...보면서 숨막혔음 진짜 이기적

[익인13]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