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현 성격에 열심히 안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 않아..?

그랬으면 서류 합격도 여러개 붙기도 힘들었을거고. 애초에 타인의 기준으로 열심히했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것도 웃기긴 해. 그게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것도 웃기고

원규가 좋은 직업을 가진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규의 기준이 절대적으로 더 높은 건 아니지 않나? 단순히 가치관, 성향, 기준 차이라고 하기엔 그냥 사랑이 식은 거 ㅇㅇ

[익인1]

글쎄 난 반대 .. 원규가 더 얘기할거 많은데 지현 이미지 생각해서 여행얘기만 한거 보였음

[글쓴이]

제 3자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 주제로 얘기할때 원규가 내가 여행 하나로만 느꼈을까? 더 있잖아 이런 뉘앙스로 얘기 하니까 지현 아무말도 못했잖아

[익인5]

그럼너도모르지

[글쓴이]

내 주장은 가정인데 뭘 너도 모르지야. 사랑하지 않았다는 건 지현 피셜이고

[익인6]

너도 지현이 열심히 안하지 않았을거같다는건 너생각인데 익1한테는 제3자면서 어떻게 아냐는 내로남불 뭐임?

[익인2]

ㅇㅇ 사랑이 식은거지 아니었으면 더 나은 여자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 못해

[익인3]

10개월 사겨놓고 취준으로 박박 긁어대는거 이해안감

[익인4]

난 솔직히 진짜 열심히 했는지 안했는지는 본인만 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