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예체능인거 알고 만났다<에서 원규 최종이해안됨

연애하면서 지현이 더 위축되고 자격지심 생겨서 말의 의도를 곡해한 것도 알겠는데

결혼 생각까지 했다면서 고작 10개월 만나고 안정적인 걸 바랐다는게 나는 잘 모르겠음....그리고 그냥 왜 배우를 만났지 이 생각이 자꾸 들어

[익인1]

예뻐소..

[익인2]

ㄴㄷ 결혼생각이 있었으면 5살 연하 예체능인을 만났으면 안된다고 생각...

[익인3]

ㄹㅇ

[익인4]

아니 근데 예체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원규의 포인트는
목표가 있는데 그거에 절실하지 않는 행동이라잖아
원규는 예체능이라서가 아니라 지현이의 행동에 실망을 한 거지
본인 기준에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익인6]

22

[익인7]

33

[익인5]

예체능이라고 다 안정성 없는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ㅇㅋ그럼 배우로 바꿈
그리고 그냥 단어 표현을 그렇게 한거지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라는 걸 원규도 이미 알았잖아? 그거나 그거나...

[익인6]

불안정성이 아니라 목표에 더 열심히 임해주길 바랬는데 그러지 않았던게 마음에 안든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