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자백의대가 감독 배우 교체된 사정 자세하게 뜸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40130/123296706/2

작가가 이미 판권 팔아놓고 말도 안되는 법률적 설정이나 성적으로 배우가 당연히 거슬려할만한 장면 넣은 걸 수정 못하게 개 나댔대. 지적 재산권 침해니 뭐니 주장하면서 전감독이랑 배우들 개 괴롭힘. 제작사가 판권이 있으니 강하게 나가야하는데 무능력해서 방치하다가 다 하차한거. 그래서 제작사에서 현 프로듀서에 감독 새로 투입해서 중재하고야 대본 수정하고 지금 각색 버전으로 새로 캐스팅한거래 

참고로 작가 남자임

드라마작가 처음하는거고 원래 영화 감독하던 사람....

여배들이 꺼려하는 장면 있었다는 건 뭐 뻔하지...

[익인1]

바뀌고나서는 작가가 수정하게 둔거임?

[글쓴이]

ㅇㅇ 제작사 무능력이 문제라고 전에도 기사떴었음. 원래 작가는 이미 대본 팔아서 권한 없음. 그 말 듣고 있는 거 자체가 제작사가 바보였다는 거임

[익인1]

ㅇㅎㅇㅎ 아니 그걸 왜 못 밀고나갔지 진짜 무능력 맞네

[익인2]

수정 전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온 대본은 요 근래 리메이크 작품 제외하고 오리지널 드라마중에 제일 탄탄하다고 봄..

[익인2]

처음에 이응복 붙은 거면 초기에도 좋았을거같긴한데 진짜 뭐 이상한 핀트에 고집 부렸나..

[익인3]

좀 다른얘긴데, 감독 경력있는 작가면 업계에 좀 있었던 모양인데 목소리 냈는데도 결국 내용 바뀐거니까 작가들 판권 팔고도 제작사 원하는 방향으로 많이 바꾸는구나(자백의대가는 현재 최종 폼 좋아서 오히려 좋고) 힘없는 작가들은 큰소리도 한번 못내보고 막 바꿀것같기도하고 대본 문제있을때마다 작가만 후려치는데 제작사 등등의 여러 상황의 입김 크다는 걸 다들 좀 알았으면ㅎ

[글쓴이]

ㅇㅇ 자백의대가는 잘 고친거고. 고증문제나 여캐를 성적으로 소비하는 장면은 감배 주장대로 빼는게 맞지... 작가 남자분이 좀 나이대가 있단데 그래서 더 약간 드라마판 이해를 못한거 같았음. 시리즈물이라 기니까 다음 편을 이어보려면 영화보다 더 얼레벌레가 안 통하는 판인데. 트렌디 따라야하고..

[익인4]

여감독, 여배우들이 짜고 자기 권한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여감독, 남작가 성갈등이 있다고 소문났다고 하니 뭔가 그때 분위기가 짐작이 되네..

[익인5]

지금도 진짜 엄청 허술한 설정 많던데.. 이거보다 더 허술했다고?ㅋㅋㅋㅋ

[익인6]

근데 잘된거 보면 신기하다

[익인7]

영화감독출신이고 처음 쓴게 바로 드라마화에 탑여배들 캐스팅한거 보면 저쪽 업계도 전관예우같은게 있는듯 그래서 작가가 어거지 쓰는거 중재도 못하고

[익인8]

간만에 재밌게 봤어
저녁에 봤다가 지금까지 몰아서 봄

[익인9]

초반엔 재밌게봤는데 뒤로갈수록 엥? 했어ㅠ

[익인10]

작가 감독시절 작품들이 뭔데? 유명한 영화들이 있어?

[익인11]

근데 나 궁금한 게 처음에 작가가 엄청 고집부려서 못 바꾸다가 나중에는 어떻게 바꾸게 된 거야? 바뀐 프로듀서랑 감독이 파워가 세서 설득된 거야?

[익인1]

내 댓글 답 보면 될 듯!

[익인11]

아아 그러네 지금 봄! 뭐야 이미 팔아서 손 떠났고 말 들을 필요도 없었던 거네😟

[익인1]

그니까 제작사가 넘 무능력했던 것 같음 ㅠㅠ

[익인12]

법률 자문은 진짜 안받은 수준이긴 하더라

[익인13]

어제 다봤는데 재밌게 봄

[익인14]

전에 더 허술했다는게 놀랍다.....결말도 짜증.....

[익인15]

작가 절필해야되겠던데 의보사 각본이래 원작 망칠까봐 걱정...

[익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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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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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언제적 기사야 순전히 언플용

[익인17]

그렇게 고집햇던 장면 뭐엿을지 궁금하다

[익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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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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