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지현이는 아나운서가 너무너무 하고싶은 꿈이 아니었던거임

원규가 얘기했듯이 여기저기 찔러보는게 맘에 안 들었다엿는데 난 취준생이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봄

가능성 얼마 안되는 바늘 뚫기 시험에 매진하는 것보다 여기저기 도전해보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도 하고 ㅇㅇ 그렇게 치면 연애도 하고 여행도 가보고 싶은게 일반적인 취준생이었다고 봄

솔직히 언론고시에 매진할 사람이 스카에서 공부를 하면 했지 그 어린나이에 연애>결혼생각이 있었겠음…? 

근데 한의사 공부만 해왔고 그걸로 합격한 사람은 그게 맘에 안들었겠지 

글고 애초에 지현이는 한예종 연기과임…. 여기 사람들이 무시할 사람이 전혀 아닌ㅋㅋㅋ ㅜ

[익인1]

솔직히 본문 맞는거 같음

[익인2]

ㅇㅇ 그래보임

[익인3]

첫문단 ㅇㅈ... 이건 취준생들 다 공감하지...

[익인4]

ㄹㅇ배우보다 안정적인 직업이라 도전해본거지 마음은 아직도 연기에 있는 것 같기두..?

[글쓴이]

ㅇㅇ꿈만 쫓지말라고 한것도 지현이가 연기에 꿈이 있는걸 원규가 말린 거 같기도 해… 아나운서 시험으로 공부하라고 재촉한 애가 (아나운서)꿈만 쫓지 말라는 얘긴 안하겠지

[익인5]

그런것 같음 헤어질때 원규가 지현한테 자기로 인해 뭐 진로결정 어쩌고 저쩌고 너 하고싶은거 했으면 좋겠다고 보낸거보니까 내 추측일뿐이지만 지현은 확고하게 아나운서가 되고싶다는 마음으로 준비 시작한건 아닌 것 같음

[익인7]

한예종 연기과를 진짜 생각보다 너무 무시함ㅋㅋㅋ 박정민도 한예종 떨어져서 고려대 갔다하지 않았나

[글쓴이]

정작 언시 통과도 안해본 사람들이 안경척하고 훈계하는 거 진짜 못봐주겠음

[익인8]

ㄱㄴㄲ 여기서 왤케 회초리질 하는건지 모르겠음..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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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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