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 원규 입장이 더 이해가는 익들은

어제l조회 520

이유가 뭐야?

	익인2 원규의 말이 더 설득력 있어서 예를 들어 아껴야 된다고 하면서 원규 배려 안하고 머 먹자 머 먹자하는 것도 철 없어 보이고 대화중에 지현이 울어서 그런지 감정적이게 보이고 약간 자격지심이 쫌 깔려있는 듯 한 느낌이었어 그래서 확대해석하는것도 있는거 같고 나는 이전편까지는 지현에 공감이 갔었는데 이번편 대화에서는 원규의 말이 더 공감가 어제
	익인4 맞말이라... 원규 혼자가 아니라 지현도 같이 결혼 전제로 만난거고.. 1년안에 붙겠다고 리밋건거 지현 본인이고.. 근데 그 1년 사이에 여행계획 잡은 것도 지현이고.. 원규가 그거보고 열심히 안하는 거 같다고 생각할 만하고.. 결국 결과적으로 서류만 1차 합격하고 다 떨어진거 맞고.. 그리고 인터뷰룸에서 혼자 얘기하는거 보다가 둘이 대화하는거 보니까 지현 얘기가 왜곡된게 좀 있는듯 싶어서 어제
	익인5 안한 말도 했다고 말하는 게 전부터 느껴졌는데 이번화로 완전 땅땅됨 어제
	익인6 감정적인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 약간 나쁘게 말하면 쿨몽둥이 맞은 사람들 어제
	익인7 난 처음 원규 욕먹을때부터도... 원규쪽에 가까웠어 그냥 눈치와 센스가 부족한 사람일뿐 전혀 계산적이지 않은 것 같아 보였음. 오히려... 둘 사이에서 더 계산기 두들긴건 지현같아 보였달까? 어제 익인7 연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로 이입해도 친구가 지속적으로 목표와 해야할 일을 말하면서 행동은 그렇지 못하게 하고있으면...좀 답답하고 그런데 지현이가 딱 그런 것 같아서 원규가 헤어지자한 것도 이해가 갔음 방식이 카톡인건 매너없지만 어제
	익인8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을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는 이유로 사실처럼 말하는걸 보니까 그전부터 지현이가 해온 말도 사실인지 의아하고 믿음이 깨진 느낌 어제
	익인10 처음부터 이해가 갔었는데 의도가 아닌 말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상처받아 하는 걸 안 좋아함 대화해 봤으면 그런 뜻이 아니라고 말해 줬을 것 같은데 어제
	익인11 원규 성격상 그런말 안했을 거 같지만 했다고 한들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을 묻을 생각 아니면 방송에서 그렇게까지 말해야 했나 싶고, 여행문제도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이해하려는 노력 하나도 없이 무조건 원규 잘못이라고 하는 느낌..? 근데 그 무엇보다 말을 확대해석 감정적이게 하는 느낌이야 어제
	익인12 원규도 20대에 열심히 살아서 한의사 된거고 자연스레 주변배경이 그렇게 만들어진건데 사회적으로 지현보다 잘난건 맞으니까.. 물론 지현이가 더 어리지만 원규랑 같이 결혼을 생각했으면 더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함 단순히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믿음? 을 보여줘야하는데 너무 지현이는 감정적인 느낌 ㅠ 좀 더 현실을 봐야될거같아 둘사이는 자기들이 제일 잘 알겠지만.. 어제
	익인13 설득력 있고 또 결혼 전제라고 생각하면 못할 생각도 아니고, 나였어도 그런 생각 들었을것같음 솔직히 열심히 하는것 여부랑 원규랑 어울릴만한 직업이라 아나운서 택했다는건 의견 갈리고 나도 좀 흠...스러웠는데 1년 목표로 잡은것도 지현, 그 와중에 놀고싶어하던것도 지현, 원규는 자기때문에 직업 선택하지마란 식으로 카톡한거보니 걍 갈릴 구석이 없어보이고 현실적인 선택같음 어제
	익인14 너무 이해가는데 ... 결혼까지 생각했으니까 하나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싶은마음도 이해가고 걍 연애만 할거엿으면 뭐라고도 안하지 .. ㅋㅋ 둘 다 연애가 아니라 결혼 전제로 만나는거기에 너무 이해가는데 어제
	익인15 14화까지는 무조건 원규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원규입장도 들어보니 지현이는 너무 감정적이고 언행불일치되는 모습이 자꾸 보이면 결혼하기 힘들지 그래서 원규가 이해감 어제
	익인16 너무 다 맞는 말임;; 2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