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사 이모와의 친분설에 휘말린 가수 정재형,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측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온유와 A씨(주사이모)와의 연관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가 해명에 나섰다. 안테나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 A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전했다.
이들과 함께 샤이니 키 역시 주사 이모 인스타그램에서 연결 정황이 포착돼 친분설에 휘말렸지만, 키 측은 5일째 아직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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