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의 ‘주사 이모 게이트’의 불똥이 샤이니 키에게 떨어졌다.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크게 불거진 가운데, 평소 A씨와 키가 친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키는 ‘묵묵부답’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 A씨의 SNS에 키와 샤이니 온유와의 친분을 자랑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키 또한 ‘주사이모’에게 불법적인 의료 처방을 받았는가에 대한 의혹이 속속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A씨가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갈색 푸들에게 인사하는 영상을 올렸다는 사실까지 파묘되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되는 모양새다. 영상 속에는 반려견들이 키의 반려견인 ‘꼼데’, 회색 푸들 ‘가르송’과 비슷할 뿐 아니라 거울·화분 등의 키가 방송에서 공개했던 인테리어와 집 구조마저 유사하면서 두 사람 사이 친분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여기에 앞서 박나래와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을 받았던 정재형과 다른 반응 또한 ‘주사 이모’와 키의 관계에 대한 의심의 시선이 커지는데 일조하고 있다. 과거 정재형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8시간 김장을 마친 뒤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는 발언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안테나 측은 “A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은 반면,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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