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온유가 박나래의 주사 이모 A씨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반면 같은 팀 멤버 키는 6일째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주사 이모 A씨 관련 논란은 연예계로 확산됐다. 이 중 온유는 A씨가 2023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사인 CD 때문에 친분을 의심 받았다. 온유는 당시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앨범에 “XX 누나. 말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대나무 숲이 되어 주셔서 고마워요. 낯 뜨겁지만 그러면 얼굴 뒤집어지니까 참을게요.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논란이 일자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됐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고 해명했다.
반면 같은 샤이니 멤버 키는 침묵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갈색 푸들 사진을 게재하며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는 건데?? 알 수 없는 꼼데 마음?? 10년이 넘었으면 이제 그만 사이좋게 지내자?? 가르송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글을 남기며, 키가 거주했던 집을 장소로 태그했다.
이 외에도 A씨는 키에게 받은 사인 CD, 키와 나눈 대화 캡처 등을 공개했다. 키가 사인한 앨범에는 ‘항상 고맙고 남은 올해는 더 자주 봅세’라는 오랜 친분이 드러나는 메시지도 적혀 있다.
10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의혹 속에 키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에 팬들의 불안감과 누리꾼들의 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8550

인스티즈앱
장기용 눈썹 화면에서 다 날라가는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