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도 개를 키우는구나 싶은 사람들 정말 많이 봄 퍼피인데 6개월도 안된 애를 13시간 동안 혼자 있어야 하니까 장난감이랑 간식 좀 추천해달라더라 그 강아지 엉덩이에 똥이 잔뜩 묻어있었는데 그거 알려주니까 나보고 닦아달라해서 황당했는데 강아지가 불쌍해서 해줬음 기초상식도 없어보였는데 정말 이런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는 걸 거기서 일하면서 알았음 그래서 1인 가구나 케어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 안 키우는 게 맞다는 생각에 더 확신을 갖게 됨.
더불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키우는 강아지들은 하나같이 다 행복해보이더라 매일 같이 있어서 그런건지 산책도 정말 자주 하시고 간식이랑 영양제도 엄청 사가 그리고 얼굴이 엄청 애기같길래 몇살이냐 물어보니 15살이래서 나이듣고 놀란 적도 있었음 그걸 보면서 이런 분들이 키우는 게 맞지 싶은 생각도 했음
생명을 데려왔으면 책임지는 건 당연한거고 다들 입양이나 키우는 건 신중히 생각했음 좋겠음 개 플 보니까 생각나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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