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이모 게이트’ 언급된 연예인 모두 신속 부인했는데...샤이니 키만 묵묵부답
'주사 이모'와 10년이 넘는 친분을 맺은 것으로 지목된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앞서 같은 의혹이 제기됐던 샤이니의 또 다른 멤버 온유,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모두 신속하게 주사 이모와의 관계를 부인하는 입장을 낸 반면 키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긴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다. 입장문을 '안' 내는 것인지, '못' 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침묵이 길어질수록 대중들은 의혹을 점점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보/소식] '주사 이모'와 10년 인연…샤이니 키, 왜 해명 안 하나?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1/23/014f4ce8e79200e7ebb725a0822b46ed.jpg)
이 가운데 A 씨가 가장 특별한 친분을 드러낸 것이 키였다. 키와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고 주장한 A 씨는 2024년 12월 키의 자택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한 그의 반려견 꼼데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알 수 없는 꼼데 마음?? 10년이 넘었으면 이제 그만 사이좋게 지내자?? 가르송(키의 또 다른 반려견 이름)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글을 올렸다.
10년이 넘는 친분관계라는 발언이 사실이라면 키는 박나래 보다 먼저 '주사 이모' A 씨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키의 침묵을 비판하는 대중들도 이 지점을 지적하면서 "키가 박나래에게 주사 이모를 연결시켜줬을 수도 있지 않냐"며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는 '주사 이모 게이트'의 연결고리 시작점을 키에게서 찾기도 했다.
이처럼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침묵을 지키는 동안 그를 향한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키는 12월 12일 진행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불참했다. 그의 침묵으로 의혹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속 오늘(12일)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서 키의 분량이 편집될 것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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