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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이 몸 담아왔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숲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남주혁과의 전속계약이 올해 12월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배우와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남주혁 배우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지난 2020년 4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스타덤에 올랐고, 2024년 약 1년 6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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