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속 온앤오프는 화려한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가죽 재킷에 화이트 팬츠, 버클 장식 부츠를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제복스타일을 구현해 통일감을 주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콘서트 타이틀 ‘THE MAP:BEYOND THE HORIZON’이 더해지며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개척자 이미지를 강조했다.
콘서트 제목 ‘THE MAP:BEYOND THE HORIZON’은 시야가 미치지 않는 지평 너머로 향하는 여정을 떠올리게 한다. 온앤오프의 포스터 속 눈빛과 포즈는 그런 여정의 출발선에 선 듯한 긴장감과 각오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선을 끈다. 강렬한 블랙 레더와 대비되는 화이트 팬츠 조합은 무대 위에서 펼쳐질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만든다.
같은 날 공개된 비주얼 필름에서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모습을 각각 밀착해 포착했다. 화면은 멤버 개개인의 표정과 움직임을 천천히 따라가며 콘셉트에 완전히 몰입한 분위기를 전한다. 웅장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카메라와 마주했고, 이는 단체 포스터와 또 다른 결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특히 비주얼 필름은 온앤오프가 지닌 콘셉트 소화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멤버들은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연출 속에서 자신들만의 서사를 담아냈고, 각기 다른 시선과 제스처로 화면을 채웠다. 영상이 공개된 뒤 온앤오프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커졌고, 새 무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온앤오프는 단체 포스터와 비주얼 필름 공개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다시 모으고 있다. 이전 활동에서 구축해 온 그룹의 색깔에 더해, 또 한 번 새로움을 예고하는 비주얼로 공연을 향한 기대를 키웠다. 콘서트 타이틀에 담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라는 이미지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이 맞물리며, 실제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온앤오프의 단독 콘서트 ‘THE MAP:BEYOND THE HORIZON’은 2026년 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온앤오프는 제복스타일의 단체 포스터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비주얼 필름을 선보이며 공연 콘셉트에 대한 단서를 먼저 제시했고, 웅장한 사운드와 개척자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팬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고 있다. 이어 온앤오프는 이번 콘서트에서 포스터와 영상 속 서사를 무대 위 퍼포먼스로 확장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을 예고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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