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배우 이종석(35)은 2018년 5월 넷플릭스 '씨유어게인' 극본 리딩 전날 출연을 취소했다. 김지원(31)과 함께 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며,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2012) 이후 7년만 재회에 기대감이 컸다. 한 스태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종석이 리딩 전날 저녁에 안 한다며 엎었다"고 주장했고, 이종석 측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였다. 계약서도 쓰지 않은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결국 씨유어게인은 제작이 무산됐고, 넷플릭스는 "서로 인연이 닿지 않았다"며 수습했다.
당시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종석은 당분간 넷플릭스 출연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공교롭게도 7년이 흐른 현재, 이종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출연작이 없는 상태다. 물론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2019)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했지만, 이외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종방 무렵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 2년 여간 공백기를 가졌다. 소집 해제해 MBC TV '빅마우스'·영화 '데시벨'(2022)에 연달아 출연했으나, 이후 2년 넘게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빅마우스도 우여곡절을 겪었다. 애초 tvN에서 편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넷플릭스로 공개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MBC로 옮겨 전파를 탔고, OTT는 디즈니플러스로 선보였다. 당시 넷플릭스에서 빅마우스를 거절, 디즈니+로 갈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마플] 배우 이종석이 넷플릭스에 출연못하는 이유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4/10/cfe5372736e8254704b07df701ec78d7.jpg)
리딩 전날 출연 안하겠다고 통보함(=갑질)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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