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화투에서 포커로, '타짜4' 변요한·노재원 투톱 확정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5/8/d40ea3e2cc12f6d3c2aa81d3d5b40a3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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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영화 시리즈 ‘타짜’가 네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챕터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제)는 전체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 시리즈의 대미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포커 비즈니스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이 거액이 오가는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목숨을 건 게임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화투와 포커를 오가며 한국형 도박 영화의 계보를 써온 ‘타짜’ 시리즈는 이번 작품에서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 한층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긴장감을 예고한다.
변요한은 본능적으로 돈의 흐름을 읽는 꾼 장태영 역을 맡았다. 포커 비즈니스로 새로운 판을 벌이던 중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배신당하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이다. ‘보이스’,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서도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잡을 예정이다.
노재원은 포커 실력만큼은 천재적이지만 늘 장태영의 그늘에 있던 박태영 역으로 분한다. 경쟁과 열등감 속에서 점차 집착에 잠식되는 인물로 변요한과 팽팽한 긴장 관계를 형성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노재원은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기로 또 하나의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합류해 ‘타짜’ 세계관의 확장을 이끈다. 야쿠자 조직이 배후에 있는 기업의 본부장 가네코 역을 맡아 두 남자가 구축해온 포커 비즈니스에 깊숙이 개입하는 인물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해온 미요시 아야카의 캐스팅은 시리즈에 새로운 결을 더한다.
연출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로 밀도 있는 서사를 선보였던 최국희 감독이 맡았다. 현실과 욕망을 날카롭게 포착해온 그의 연출력이 ‘타짜’ 특유의 세계관과 만나 어떤 변주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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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같은 배우도 저런거보면 연애나 결혼은 무조건 마이너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