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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음원 성적에 기뻐했다.
성시경은 12월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원 차트 기록을 공유했다. 18위에서 12위, 9위까지 오르는 성시경의 노래 '白い恋人達 (하얀 연인들)'이 담겨 눈길을 잡았다.
성시경은 "우와" "뭐야 왜 계속 올라" "으응?" "UP" 등의 멘트로 행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성시경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 왔던 매니저 A씨가 성시경과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A씨가 일으킨 비위 행위에는 초대권을 빼돌려 수억 원을 챙긴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시경은 전 매니저와의 법정 공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2월 12일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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