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메인코)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은 ‘메인코’를 통해 첫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에 도전한다. 디즈니플러스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메인코’는 약 700억 원의 제작비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 감독은 “700억이란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돈이 적게 든 작품은 아니다. 정확히 700억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시즌1, 2를 합친 제작비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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