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팬들의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15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계정에 팬 선물 및 서포트 관련 안내문을 게시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팬레터 외 모든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지하곤 "보내 주시는 선물이 팬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니 너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준비 중이거나 계획한 서포트가 있다면 정중히 거절의 말씀 드리며, 팬 여러분의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아이돌계는 스타가 팬을 챙기는 '역조공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추세로 아이브에 앞서 아이유, 트와이스, 데이식스, 에스파 등이 공개적으로 서포트 거절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아이브는 2025년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를 비롯해 '애티튜드'(ATTITUDE) '엑스오엑스지'(XOXZ)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아이브는 오는 2026년 4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두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하 스타쉽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VE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IVE 팬레터 및 선물, 서포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팬레터 외 모든 선물 및 서포트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보내 주시는 선물이 보다 팬 분들께 필요한 곳에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된 사안이니 너른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현재 준비 중이시거나 계획하신 서포트가 있으시다면 정중히 거절의 말씀 드리며, 팬 여러분의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변경된 팬레터 및 선물 서포트 규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naver.me/GtJ2z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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