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M 역사에서 99년이 꽤 중요한 해인듯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6/1/53e2e8085bf72785671caca4410861a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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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엠하면 오랫동안 컨셉추얼하고 만화적인, 어찌보면 약간 중2병 감성이라 할 수도 있는 스타일링과 컨셉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약간 캐릭터 같은 아이돌을 추구하는 느낌이랄까?
스엠이 H.O.T. 1집까지는 스타일링이 기존 힙합 스타일에서 크게 안 벗어나는 느낌이었는데 2집부터 새로운걸 시도하고, 그러다 99년에 이르러서 H.O.T랑 신화, SES 세 그룹이 모두 자리를 잡으면서 저 특유의 스엠 이미지가 확립된 것 같음.
게다가 이때가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외국 작곡가들과 작업하는 시스템 구상도 처음 하게 되었을 시기라고 하더라.
뭔가 사람들이 아는 스엠이 이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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