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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현역가왕3' 출연진이 ‘과민성대장 증후군’까지 거론했다.
12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가 장르 초월 대한민국 톱티어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라인업 출연진을 예고한 가운데 첫 녹화 현장에서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맞닥뜨린 29인의 참가자들이 충격을 호소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 잡아먹어 버릴 거예요”라며 기세등등하던 모습도 잠시, 커다란 문이 열리고 한 사람씩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안 나온다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배신감을 터트리는가 하면, 저마다 강렬한 캐릭터로 나타나는 참가자들을 보며 “지독한 콘셉트다”고 혀를 내두르며 경계심을 내비친다. 더욱이 예상치 못했던 초호화 경력의 참가자가 등장할 때는 “미치겠네. 넘사벽 레벨이잖아요”라고 자동 입틀막하며 술렁이는 모습으로 부담감을 뿜어낸다.
이 가운데 첫 만남 현장에 지난 시즌1 당시 ‘마.걸 찾기 운동’까지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마스크 걸’ 뒤를 이을 ‘마스크 걸즈’까지 출격하면서 현장을 초토화한다. 시즌1 당시에 1명이었던 ‘마스크 걸’이, 이번 ‘현역가왕3’에는 3명으로 늘어난 ‘마스크 걸즈’가 되어 나타난 것.
현역들은 강렬한 색깔의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들어서는 ‘마스크 걸즈’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예의주시하다 “금은보화 님?”이라고 명명하며 힌트를 얻으려고 애를 쓰지만, 마스크 걸즈는 철저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현역가왕3’는 이전 시즌들과는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스크 걸즈’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하며 “대한민국 톱티어 현역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던 첫 만남 현장이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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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드레스 이정도면 무난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