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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상 길이는 2분 24초.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그는 하차와 절차, 그리고 침묵이라는 선택을 분명히 했다. 다만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감정의 언어는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박나래의 입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정확히 2분 24초 분량으로,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박나래가 직접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나래는 영상에서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문제로 인해 내가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하차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논란의 핵심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해명 대신 ‘절차’를 강조했다. 그는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돼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나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해 추가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직접적인 사과의 언어, 감정의 해명은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전 국민의 귀가 열려 있던 2분 24초였지만, 박나래가 선택한 것은 ‘설명’이 아닌 ‘침묵’이었다.

한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분쟁으로 확대된 상태다. 전 매니저 측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고, 박나래 측 역시 공갈 혐의로 맞고소에 나섰다. 형사 고소·고발이 오가는 가운데 양측의 주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짧았지만 명확했다. 박나래의 2분 24초는 해명이라기보다 선택에 가까웠다. 그는 말을 늘리는 대신, 방송을 내려놓고 판단을 절차에 맡겼다. 그 선택이 어떤 평가로 이어질지는, 이제 대중이 아닌 시간과 결과가 말해줄 차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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