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나의유죄인간) 재벌 임시완·형사 설인아, 도파민 터지는 밀착 스릴 로맨스 '나의 유죄인간'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8/11/1800f95aeb0f96010da659dd60dd6af7.jpg)
오는 2026년 처음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은 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웹툰 '여자인 걸 왜 모르지'가 원작으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먼저 임시완은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의 차기 후계자 윤이준 역을 맡았다. 윤이준은 외모,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엄청난 예민함과 완벽주의로 직원들의 퇴사 욕구를 자극하는 인물.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한 후 두문불출하다, 새로운 수행비서를 고용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태강그룹 성벽에 갇힌 윤이준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앞날에 설렘과 긴장감을 더해줄 임시완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설인아는 윤이준의 수행비서로 위장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 역으로 등장한다. 강재희는 각종 무술을 섭렵하고 군필 이력까지 가진 인간병기로,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남장을 한 채 수행비서로 잠입해 아슬아슬한 나날을 이어간다. 까칠함과 변덕을 오가는 상사로 인해 예측불허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강재희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설인아의 사랑스러운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이처럼 윤이준(임시완 분)과 강재희(설인아 분)는 살인사건 용의자와 이를 쫓는 형사이자 극도로 예민한 상사와 그를 보호하는 수행비서로 각양각색 관계성을 형성하며 제대로 얽히고설킬 예정이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처 몰랐던 서로의 면을 알게 되며 로맨스와 브로맨스 사이 묘한 선을 넘나들 윤이준, 강재희의 달콤한 심리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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