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사건 말이야

아내는 몸이 안좋으셨던거야? 

[익인1]

남편 주장이 우울증, 공황장애였다는데 정신과 기록 없고 걍 지 주장임

[익인1]

왜 거기서 못 빠져나왔냐를 의아해하는 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님 가스라이팅 추측도 있고 아내는 제발 병원 데려가달라고 편지에 썼음

[글쓴이]

의아스럽지 않아...나는 거동이 불편했었나 싶어서 물어본거야 어떻게 한이불 덥고 산 사람을 저렇게 만들수가 있지? 저건 진짜...할말이 없다 정말 ㅠㅠ

[익인3]

아주 단단한 1번 갈비뼈가 부러져있어서 신체적 학대정황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함
신체적 정신적 학대가 있었다면 당연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지...
일도 그만두고 금전적으로도 남편에게 의지하는 상황이었고 친구 가족들도 다 떨어진 곳에 살았으니 의지할게 남편밖에 없는 상황이라 가해자에게 매달리는게 유일한 수단같았다고 하는거 보면...

[글쓴이]

저 아내분 많이 무섭고 힘들었겠다ㅠㅠ 자세히 말해줘서 고마워

[익인2]

남편 주장으로는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있었다함.. 그래서 병원 가자고 해도 안갔던거라고 우김

[익인3]

남편이 공황장애 우울증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병원 진료받은 기록x 남편이 부인을 가스라이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함

[글쓴이]

남편이 악마다 ㅠㅠ 아내분을 위해 계속 관심 갖고 어떻게 처벌받는지 지켜보자
솜방망이 처벌이면 진짜 썩은거야 ㅠㅠ

[익인4]

피해자 분 어떤 심경이었을지.. 상상도 안 감 너무 끔찍해 진짜 눈물남 ㅜ 어떻게 병원 실려갈 때까지 살아 계셨는지… 가해자 놈 똑같이 죽여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