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아내가 한 자리에 오랜 시간 방치되었고 그게 욕창이 생겨서 이 지경이 된 줄 알았는데 알아볼수록 파파괴가 따로 없어
1. 아내는 하반신만 썩은 게 아니라 얼굴만 살아있고 그 밑으로는 다 썩어서 그냥 시체와 다름없는 상태였음
2. 특히 온몸에 똥칠이 되어있었다는게 수상한데, 자기 몸에 스스로 똥을 바르지 않는 이상 어떻게 온몸이 똥칠갑이 될 수가 있단 말임?
3. 전문가의 추측으로는 남편이 이상성욕이 있고 그래서 분변을 아내에게 고의적으로 발랐을 가능성도 있다함 오죽하면 저 배설물이 전부 아내껀지 아니면 남편 것도 섞여있는지를 조사해야할 판국임
4. 물을 40톤이나 쓴 것도 너무 이상한데, 이미 온몸에 마비가 와서 움직일 기력도 없는 아내가 소리지를까봐 하루종일 물을 틀어놨을 가능성은 낮다는 얘기가 있음
5. 화장실이 두 개인데 한 곳만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다함 어떤 화장실에서 물을 쓴 건지도 조사 필요
6. 또 이상한 건 남편이 아내에게 당류만 먹였다는 건데 보통 단 음식에 벌레가 많이 꼬임 구더기한테 더 파먹히라고 당류만 먹인 건 아닌지 얘기가 나오고 있음 그래서 아내는 사망 통보 받기 직전 엄마가 안아줬을 때 눈물을 흘렸는데 눈물이 끈적끈적 했다고 함
7. 남편이 아내를 119에 신고한 건 11월 18일 경임 그런데 11월 2일에 남편이 아내에게 보낸 카톡에 이런 내용이 있음
![[정리글] 구더기 부사관 사건 지금까지 나온 얘기들 정리해봤는데 너무 이상함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8/13/bba16b0157c66c39402d038382880b58.jpg)
이미 얼굴 빼고 다 썩은 사람을 상대로 소고기를 구워준다고 ㅋㅋㅋㅋ 거리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린지...? 그래서 카톡 주고받은 것도 남편이 아내 핸드폰으로 주작했을 가능성도 있다함
8. 남편이 거즈나 압박밴드 같은 의료용품 구매를 시작한 건 24년 3월 13일 부터임
그렇다면 최소 작년 3월부터 폭행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 연말까지 계속 의료용품 구매한 걸 보면 폭행이 꾸준히 이어진 건 아닌가 얘기 나오는 중, 그러다 올해 7월초에 살충제 스프레이며 탈취제, 인센스 스틱을 다량 구매하는데 이 시기를 전후로 아내가 몸이 마비 되었고 괴사가 시작된 건 아닌지 싶음
9. 문제는 남편은 저 시기에도 신나게 놀러다니고 지인들을 만났고 인스타도 올림 (인스타는 현재 잠긴 상태)
10. 남편이 꾸준히 주장하는, 본인은 구더기가 생긴 줄 몰랐다는 아예 말이 안 됨 핸드폰에서 아내가 찍은 사진이 발견됐는데 더러운 이불이 갑자기 새 이불로 바껴있거나 어느 날 주변이 정리된 흔적이 있음 그니까 몸의 괴사가 진행중인 걸 알면서 이불은 새 걸로 바꿔준 것
11. 마지막으로 아내 몸의 상태는 하반신이 단순 구더기에 파먹힌 걸 넘어서서 복부까지 다 괴사되어 장기가 흘러내리는 상태였고 119 소방대원이 이불을 들췄을 때 배변을 보고 있었다 함
오죽하면 이 사건 너무 잔인해서 유사범죄 일어날까봐 언론에서 기피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중임 그냥 넘어가면 안돼 포토라인 세우고 무조건 신상공개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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