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박나래 '주사이모' 파문이 키의 활동중단으로 이어진 가운데,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도 불법 의료행위를 함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디스패치는 주사이모 A씨가 입짧은햇님에게 링거를 놔주고 다이어트약 등을 처방했다고 보도하며 박나래 전 매니저 B씨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주사이모 A씨가 박나래 매니저에게 의약품전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내일 햇님이 때문에 상암동에 가야 하니까" "(약을) 금요일에 놀토 촬영 햇님이한테 전해주라고 할게"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이 링거와 함께 의료기기로 분류된 고주파 자극기를 이용해 땀을 빼는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주사이모A씨는 박나래 매니저에게 "햇님이 내 약을 먹고 30kg을 뺐다"며 다이어트 효능을 강조했다고.
한편 해당 의혹과 관련해 입짧은햇님은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면서 "그러나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다. 박나래, 샤이니 키와 함께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해왔으며, tvN '줄서는 식당' 등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 및 '주사이모' 불법 의료 연루 의혹 등으로 지난 8일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샤이니 키 또한 미국 투어를 마친 뒤 17일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처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일정 중단 및 출연 프로그램 하차를 알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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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