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어도어 설립 후 바나랑 N팀(뉴진스) ANR 용역 계약을 두 번 체결한다. 바나에게 매월 3300여만 원을 용역대금으로 지급하고 김기현 등 추가 인건비를 지급하는 것 외에도 인센티브로 발매년 당해 총 매출의 5%를 지급하기로 정한다. 맞냐"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네"라고 했다.
원고 측은 "바나와 ANR 2차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1차에서는 바나에게 당월 총 매출의 5%를 지급하기로 했는데 2차에서는 과거 음반 발매까지 누적시켜서 총 매출의 5%를 김기현 개인에게 지급하는 걸로 조정했다. 조정 결과 재계약 시점으로 연 4억 원 인센티브가 10억 원으로 올라갔다"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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