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상 제작사 쟈니브로스가 첫 할리우드 장편영화 ‘퍼펙트 걸’을 크랭크업했다.
‘Perfect Girl’은 데뷔를 앞둔 K-POP 걸그룹 멤버 선발을 둘러싼 극심한 경쟁 속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 정통 심리 스릴러물이다. 케이팝과 영화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Perfect Girl'은 할리우드 대표 제작사인 배드랜드(Badlands), 썬더로드(Thunder Road)와의 공동 제작으로 완성됐다. 특히 레지던트 이블, 존 윅 시리즈로 이어지는 글로벌 액션·스릴러 계보의 새로운 확장판으로 기대를 모은다.
K-팝 스타 전소미가 주연을 맡아 배우로써 도전장을 내밀었고,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출연했던 아덴 조와 메이 홍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 아델라인 루돌프를 비롯해 존 할런 킴, 배우 이재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인 낸시, 빌리의 시윤, 체리블렛의 채린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아덴 조와 메이 홍이 이번 영화에서 다시 한번 뭉치게 돼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한층 높아지고 있고, 영화 속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와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Perfect Girl'은 음악과 퍼포먼스 요소를 본격적으로 결합해 기존 스릴러 영화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영화 속 5곡의 OST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는 K-팝 팬뿐 아니라 글로벌 장르 영화 팬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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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