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정국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Seven은 12월 20일 자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12계단 상승한 8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이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26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빌보드 주요 두 차트에서 모두 장기간 머무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 두 차트에서의 장기 롱런은 정국이 글로벌 슈퍼 팝스타로 자리매김했음을 수치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새롭게 신설된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 송즈 차트에서도 정국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Seven은 이 차트에서 15위에 자리했고, StandingNextToYou는 54위, 3D는 66위, Still With You는 97위에 올랐다. 정국은 자신의 노래 네 곡을 동시에 랭크시키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K 팝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솔로 활동 곡 다수가 한꺼번에 이름을 올린 만큼 정국의 음원 파급력은 여전히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
아시아권 차트에서의 성적도 눈에 띈다. 빌보드 베트남 핫 100 차트에서는 Seven이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이 기록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폭발적인 음원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을 넘어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도 정국의 음악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Seven이 세운 대기록은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 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글로벌 팝 시장 중심에서 정국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Seven의 파급력은 강했다. Seven은 핫 100에서 1위로 첫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15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빌보드와 함께 팝 시장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Seven은 3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K 팝 솔로 가수 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에 머무르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남겼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Seven의 기록은 계속되고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26주 동안 차트인하며 여전히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 후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롱런 히트곡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스트리밍 수치에서도 Seven의 성적은 압도적이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 곡 최초로 26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전 세계 데뷔곡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이 수치를 기록한 곡이기도 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수치로 확인시켰다. 데뷔곡으로 이 같은 성적을 기록한 사례는 세계 팝 시장에서도 손에 꼽힌다.
정국의 이름을 건 전체 디스코그래피 성적 역시 경신 행보다. 최근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프로필에 등록된 모든 크레딧을 합산해 아시아 가수 가운데 최단 기간, K 팝 솔로 가수 최초로 누적 101억 스트리밍 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솔로 데뷔곡 Seven을 비롯한 다수의 곡이 동시에 사랑받으면서 정국은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영국 오피셜 차트, 빌보드 베트남 핫 100까지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가로지르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장기간 이어지는 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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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 작가님 뭐하고 사시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