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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2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고준희는 MBC 주말 예능 '전참시' 출연을 확정했다. 연예인과 매니저의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특히 고준희는 올해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걸그룹 아이들, 박미선, 황신혜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를 이적한 근황과 직접 마련한 70억대 자가 아파트에서의 일상도 궁금해지고 있다.
고준희는 과거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 주민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그는 "거주한지 얼마나 됐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10년은 넘은거 같다. 12년 정도 된 거 같다"며 "자가로 들어온 건 아니고 처음에 반전세로 이사했다. 운이 좋게 살고 있다가 내가 했던 작품이 조금 잘됐고, 그게 '그녀는 예뻤다'였다. 광고도 20개 넘게 찍고, (출연료가 10배인) 중국에 가서 드라마도 찍었다"며 6년 만에 반전세에서 자가로 전환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종합병원2’, ‘추노’,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단발여신'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한 때 버닝썬 루머로 인해 긴 공백기를 보냈지만, 루머와 허위 사실을 바로 잡은 뒤 여러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고,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비롯해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6’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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