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견과류 알러지 있는 손주한테 소량 먹여서 병원 실려옴...
시간 지나서 애 부모님 왔는데 가족들 다 애가 견과류 알러지 있는 거 아는데 누가 먹이냐고 막 억울해함... 의사쌤이 할머니 보고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진짜 안먹였냐니까 애아빠가 이분 애 할머니라고 할머니가 손주 죽일 있냐고 의사쌤 멱살 잡고 화냈는데 할머니가 먹인게 맞았음...
친구들이 알러지는 어릴 때부터 조금씩 먹여서 적응시키면 극복할 수 있다해서 갈아서 조금 먹였다했나봐
애엄마가 할머니 보고 막 엄마 X쳤냐고 울고 불고 난리쳐서 진정시키느라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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