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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5분 위해 2시간 왕복" 도경수(디오), 너란 남자..김우빈♥신민아 결혼식 | 인스티즈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예명 디오)의 진심 어린 의리가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20일 오후 도경수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에 엑소 멤버로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레드카펫에서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그는 공식 일정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또 다른 장소로 향했다. 바로 절친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었다.


도경수가 달려간 곳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비록 얼굴만 비추고 5분 만에 다시 차량에 올라야 했지만, 왕복 약 2시간이 걸리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장을 찾은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구나 엑소의 대형 시상식 무대라는 중요한 일정 직후였기에 그의 선택은 더욱 빛났다.


앞서 도경수는 디즈니+ ‘조각도시’ 종영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결혼식과 엑소 MMA 무대가 겹친 것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연히 일이고, 엑소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결혼식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더 잘해야죠, 우빈이 형한테”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빈이 형도 어쩔 수 없는 걸 알고 있어서 다 이해해준다”고 덧붙였다.

‘보상은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그것 때문에 저도 고민이다. 어떤 걸로 해야 할까요”라며 웃음을 보였고, 영상 편지를 제안받자 “제가 나오면 오히려 결혼식 분위기를 망칠까 봐”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원래 김우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약속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쉬움을 전했다. “두 분 결혼 소식을 먼저 알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MMA 일정이 잡혔다.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얘기했더니 형이 많이 아쉬워하더라. 저도 마음속으로 ‘팝콘’을 부르려고 했는데, 둘 다 아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젠 형 시야 밖의 사람이 됐다. ‘너는 필요 없어!’ 이런 느낌”이라며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축가는 부르지 못했지만, 도경수는 결국 시상식 일정을 마치자마자 결혼식장으로 달려가 짧지만 진심을 전했다. 단 5분을 위해 무려 2시간을 왕복한 셈이다. 여기에 대형 콘서트급 무대를 앞둔 바쁜 일정까지 감안하면, 그의 행보는 ‘특급 의리’ 그 자체였다.


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이래서 김우빈이 ‘내 사랑 도경수’라고 하는 거구나”,“저 상황에서라도 얼굴 보러 가는 게 진짜 의리”,“바쁜 와중에 5분이라도 달려간 게 더 감동”,“그래서 다들 예뻐할 수밖에 없는 친한 동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엑소로서의 책임도, 절친을 향한 마음도 놓치지 않은 도경수.단 몇 분이었지만, 그 시간이 두 사람의 우정을 증명하기엔 충분했던 하루였다.


/ssu08185@osen.co.kr


https://naver.me/GkUqeH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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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내친구면 평생 아껴줌ㅋㅋㅋㅋ고맙겠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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