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첫 사극에서 1위 기록”…CIX 현석,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글로벌 연기돌 증명

(톱스타뉴스 허미소 기자) 그룹 CIX 멤버 현석이 사극 데뷔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에서 1위에 오른 성과로 연기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석은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통해 일본에서 전편이 공개된 드라마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으로 칸타 내 인기 랭킹 정상에 올랐다. 칸타 집계 기준으로 19일 현재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일본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은 사극 장르로, 현석에게는 첫 사극 도전 작품이다. 현석은 극 중 영의정 댁의 막내 도련님 이권 역을 맡아 가문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에 따라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과 로맨스 서사가 어우러진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특히 현석은 차분한 목소리 톤과 절제된 감정선으로 첫사랑의 설렘을 표현했다. 동시에 가문이 안고 있는 갈등을 단단한 내면 연기로 풀어내며 극의 설득력과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연기 톤과 감정 조절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석은 그간 여러 웹드라마와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 ‘네가 빠진 세계’, ‘이사장님은 9등급’ 등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차근차근 키워 왔다. 작품마다 다른 성격과 상황을 가진 인물을 맡으며 연기 폭을 넓혀온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현석은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 ‘나, 나 그리고 나’에서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서사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심 인물로 나서며 완결된 서사와 감정을 이끌어가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는 연기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번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은 일본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글로벌 플랫폼 칸타 인기 랭킹 1위에 오르며 현지 시청자에게도 얼굴을 각인시켰다. 첫 사극이자 일본 데뷔작이라는 이중 도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현석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졌다.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성과는 연기자로서 현석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첫 사극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아이돌과 배우 두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연기돌’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현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동시에 현석이 속한 CIX는 서울과 일본 사이타마, 오사카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GO Together’를 총 여섯 차례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일곱 번째 EP ‘THUNDER FEVER’와 여덟 번째 EP ‘GO Chapter 1 : GO Together’를 연달아 발매하며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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