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자신감 자존감은 부모님 영향이 커보여

뭔가 백퍼는 아니지만 어린시절 경험, 부모로부터 받은 칭찬,지지,응원이 만들어주는거같아...주변에 나처럼 뭐든 자신없고 불안도 높고 자존감 낮은 친구들 보면 하나같이 어릴때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기억이 별로없더라ㅠㅠ

[익인1]

굉장히 많은 부분... 솔직히 백퍼라고 하고싶을 정도로 가정 분위기가 중요한거같음 자아 확립시기에 형성된 성격이 이후에 바뀌는건 정말 좋은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지않는 한 어려운거같음

[글쓴이]

다 잊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나의 자신감 자존감 문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보면 어린시절 불행한 기억이 꼭 나옴

[익인1]

ㅁㅈ 심지어 난 내가 초인종 소리, 데시벨이 갑자기 튀는 큰 소리 싫어하는게 그냥 불호정도로 생각했는데 정신과 상담받을때 이것도 어린시절 가정상황 영향일거라고 말씀하신거 듣고 지금 내 성격의 상당부분이 어린시절의 결과물이겠구나 인정했어ㅋㅋㅋㅋㅋ 슬픔

[익인2]

ㅁㅈ 이래서 가정환경이 진짜 중요함

[글쓴이]

ㅇㅇ맞아 시간지난다고 잊혀지는게아니라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근본적인 불안, 자존감 문제 따지고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어린 시절부터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