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벌써 7년차 곧 8년차이지만 얘네 생각보다 정말 끝내주는 청춘을 즐겼구나 싶음 새벽에 남산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해 뜰 때 국밥 한그릇 먹고 돌아오고 연습 끝나고 사우나 가서 씻고 숙소 다같이 가고 활동기 때 시간이 너무 업는데 산책은 하고 싶어서 회사 갈 때 자전거 타고 가고..
그리고 최근에도 아침 일찍 출국이었는데 다같이 짐 싸면서 밤 새서 잠도 안 자고 출국했던 거 진짜 귀여운데
코로나 터지기 전에 데뷔해서 신인 때 올스탑 됐었는데 몇개는 그 때 일어난 일화들이라는게 좀 마음 아프지만 시기도 시기고 불완전 했던 20대의 시작을 함께한 멤버들과 거의 끝나가는 지금도 함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간다는게 왤케 좋지 물론 곧 재계약이라는게 있지만 그래도 이 추억들은 영원할테니 한편으로는 저런 청춘의 기억이 부럽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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