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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드래곤, 숫자로 증명한 'K팝 킹의 귀환'…2025년 지배했다[SC줌人]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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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차트를 넘고 기록을 갱신하며, 2025년을 자신의 해로 완성했다.

지드래곤은 2025년 2월, 약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표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긴 공백을 지나온 복귀였지만, 그의 선택은 과거를 소환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방향에 가까웠다.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적 반응, 무대 위 존재감까지 전 영역에서 현재성을 증명하며, 'K팝 킹'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켰다

정규 3집 '위버맨쉬'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1시간 만에 전곡 톱이십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발매 4시간 만에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만 회를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 기준 최단 기록을 경신했고, 24시간 누적 스트리밍 420만 회를 기록하며 기존 솔로 최고 수준의 수치를 넘어섰다. 유튜브에서도 기록은 이어졌다. 타이틀곡 '투 배드(feat. 앤더슨 팩)'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하루 만에 610만 뷰를 돌파, 글로벌 팬덤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디지털 지표뿐 아니라 음반 판매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63만 9176장을 판매하며, 지드래곤 솔로 앨범 사상 최고의 일일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신의 음반 성과를 단 하루 만에 넘어선 수치로, 디지털과 피지컬 양쪽에서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글로벌 반응 역시 뜨거웠다. '위버맨쉬'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8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 정상에 직행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태국, 대만, 마카오, 프랑스, 스웨덴, 캐나다, 노르웨이, 러시아, 핀란드, 싱가포르, 홍콩,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바레인, 브루나이 다루살람, 칠레, 몽골, 오만,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앨범 누적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며 단기 흥행을 넘어 특정 세대와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장기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해외 주요 매체의 조명도 이어졌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그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파워'는 음악의 본질을 드러낸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그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 롤링스톤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이 지드래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패션·문화계에서도 존재감은 여전히 두드러졌다. 미국 패션·문화 전문 미디어 컴플렉스 네트워크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에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2016년 샤넬의 첫 아시아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이어온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미국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하입비스트가 발표한 '2025 하입비스트 백'에 올해로 통산 9번째 이름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를 넘어 동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무대 위 영향력은 월드투어에서 정점에 달했다.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는 총 12개국 17개 도시, 39회 공연, 누적 약 82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 기준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단일 월드투어 중 최상위 규모로 평가되며, 앞선 '2017 월드 투어 액트 쓰리: 모테' 당시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넘어선 결과로 남았다. 특히 도쿄돔 등 돔급 공연장의 전석 매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드문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흐름은 연말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2025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앨범 오브 더 이어'(정규 3집 위버맨쉬), '베스트 송 오브 더 이어'('홈 스위트 홈')까지 대상 3관왕을 포함해 총 7관왕을 기록했다. 이어 '2025 마마 어워즈'에서는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하며 한 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음악적 성취와 대중성, 퍼포먼스와 영향력이 하나의 결과로 집약된 순간이었다.

공식적인 인정 역시 뒤따랐다. 지드래곤은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최연소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며 대중음악을 넘어 한국 문화 산업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유일무이한 무대를 선보이며, K팝을 넘어 예술로 세계를 잇는 문화적 영향력을 재차 확인했다.

이처럼 2025년의 지드래곤은 단순한 복귀나 기록 경신을 넘어, 그가 현재 진행형 레전드임을 분명히 보여준 한 해였다.

대표 사진
익인1
권지용 장하다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올한해 열심히 달렸다 고생했어 진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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