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황석희 번역가가 쓴 영화 대홍수 관련 글 업데이트

[익인1]

솔직히 ㅇㅈ인게 걍 별로면 담백하게 별로다 불호다 이런점이 싫다 이러고마는데 저런 과격한 표현 많아지긴했음

[익인2]

난 재밌게 봄..

[익인3]

저주가 아니라 그 글을 쓴 사람의 취향을 듣고싶다
진짜공감

[익인4]

불호평 많은건 이해되는데 나도 와 이거 절대보지마 먹지마 진짜 쓰레기임 이런걸 왜 돈을 씀? 이런표현 싫어해...

[익인4]

난 불호 의견이 보고싶은거지 악담이 보고싶은게 아니야
물건이나 음식도 마찬가지임

[익인15]

ㄴㄷ

[익인18]

22 불호평이야 뭐

[익인5]

왜그렇게 된걸까 영화 평론 외에도 가수/아이돌 퍼포나 앨범 컨셉이나 음악 퀄 등의 평가들도 저렇게 된지 오래임 요즘

[익인6]

ㄹㅇ 영화평뿐만 아님 자기 불호가 정의인줄 아는 사람이 많음 내가 불호니까 악플써도 되는게 아닌데

[익인7]

저 영화 안보긴했는데 공감간다 어느 분야든 지가 돈 조금이라도 쓰면 개막말해도 되는줄 아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짐

[익인8]

진짜 저급한 비난 나열해놓고 정당한 비판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거 같아

[익인9]

특히 영화가 값이 비싸니까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

[익인10]

음식도 맛없었다, 내 취향이 아니다, 정도면 충분히 전달될 텐데 돼지먹이 같다 음식쓰레기다 한입 먹고 다 버림 이런거 볼 때마다 그 글을 보는 내 기분까지 더러워짐

[익인11]

너무 공감된다

[익인12]

비판은 이해하는데 진짜 너무 저주하듯 쓰는 글들은 진짜 반감듦.. 왜 그렇게까지 과하게 혐오하는거야

[익인13]

ㄹㅇ 너무 공감... 그리고 자기 불호를 남한테 강요하는 사람들이 넘 많아

[익인14]

트위터만 봐도 비난인데 자기는 비판한거라고 안경척하는 인간들이 너무많음 하 골때린다

[익인16]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도 그럼 세상이 됨

[익인17]

허지웅도 관련 의사표현 인스타에서 했던데
진짜 필요이상으로 비난하는 게 너무 많음

[익인19]

개공감.

[익인20]

진짜로
본인이 불호였다고 작품을 쓰레기로 매도할 권리가 생기진 않음

[익인21]

과한 악담을 쓰지 말자는 말에는 1000프로 공감하지만 '수작만을 고르는 세상'이라 영화판이 어려워진 걸 마치 잘못된 현상인 것처럼 쓴 건 잘 이해가 안된다 관객 수준이 올라갔고, 그걸 영화(프로덕션)들이 못따라간다면 그냥 망할 수밖에 없는거지 영화계 살리려고 내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화들을 보러 갈 순 없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