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진짜 영원히 2,3세대 노래에 갇혀 살 거 같긴 함

사랑이란 자고로 인생 걸고 목숨 걸던 그 시절 낭만.. 순애.. 저는 사랑을 그렇게 배워서 솔직히 요즘 노래 가사들 좀.. 난 좀 그래

나 이렇게 괜찮은 애인데, 날 놓칠거야? 후회할텐데? 〈 이런 스탠스는 감히 받아들일 수가 없음

그리고 애초에 내가 가사를 집중해서 듣는 사람이라서.. 가사에 알맹이 없으면 노래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

라떼는 말이다..사랑 때문에 울고 불고 너 때문에 가슴 찢기고 다쳐도 이런 나를 티내면 네가 더 멀어질까 그냥 너덜너덜한 심장 달고 오늘도 너에게 다가가는 사랑만이 진짜였다고

...나도 토토가가 되는걸까? 아니 근데.. 발닦개라는 말이 있기도 전에 발 박박 닦아주던 사랑만 (노래 가사로) 받아 오던 사람이라 그래..어쩔 수 없어...

그래서 오늘의 추천곡 : 투하트-tell me why, 보이프렌드-내가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