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나보다 오빤데 ㅇㅇ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닭살 돋아서 ㅇㅇ오빠라고 부르거든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덕메랑 있을 때도

이름이 상근이면 상근이 오빠라고 꼭 오빠 붙여 부르는데 이상한가?ㅋㅋㅋㅋ

보통 오빠여도 ㅇㅇ이라고 하자나

근데 난 그게 입에 안 붙어 ㅜㅜㅜ 

인티 같은 데선 그냥 ㅇㅇ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오프라인에선 ㅇㅇ이라고 못 부르겠음

[익인1]

난 걍 ㅇㅇ도 못부르겠고 ㅇㅇ오빠라고도 못하겠어 누구 앞에선

[글쓴이]

그럼 머라 불러

[익인1]

리더 막내 이런식으로 아님 걍 주어없이 말함 덕메들은 알아듣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덕메랑만 소통 가능하겟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나는 덕질안하는 애들 앞에선 안하긴 해... 그래서 가능한가봐 둘 다 오글거려서 못하겠음 ㅠ

[익인2]

난 머글친구랑 얘기할땐 풀네임 ㅇㅇ이보단 덜 오글거려

[익인3]

오빠라고 호칭까지는 못붙이겠어ㅋㅋㅋㅋㅋ 걍 누구랑 얘기하든 성붙여서 ㅇㅇㅇ하거나 ㅇㅇ이하거나 얘 걔 하기도하고

[글쓴이]

성 붙이는 게 제일 무난한 것 같긴 해

[익인4]

내가 듣기엔 오빠라고 부르는게 더 낯간지랍게 들림

[글쓴이]

😭

[글쓴이]

성 붙여서 불러야지 이제

[익인5]

난 오빠인 남돌팔때 한번도 오빠라고 불러본적 없어..너무 오글거려서..걍 ㅇㅇ이나 김ㅇㅇ 이러고 성붙여서 부름. 차라리 어린 애들 팔때 오빠라고 더 많이 한듯 ㅋㅋ 장난식으로 잘생기면 오빠야 이런느낌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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