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부문 1위곡은 보넥도 '오늘만 아이러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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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우즈, 임영웅, 황가람, 조째즈 등이 KT지니뮤직 음악 플랫폼 지니의 연말 결산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KT지니뮤직이 공개한 연말 결산 차트 1위는 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이 차지했다. 우즈는 2023년 4월 발매곡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위는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차지했다. 뒤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이 3위에 올랐고,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과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10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우즈의 ‘드라우닝’이 20대와 30대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40대 부문에서는 ‘골든’이 1위를 했고, 50대 이상 부문에서는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1위곡으로 집계됐다.
한편 KT뮤직은 연말을 맞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최애에게 닿기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많은 메시지를 받은 톱3 아티스트를 선정한 뒤 서울 강남, 홍대입구, 동대문 등지에 있는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팬들의 메시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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