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아바타3 보고왔다가 2 내용이 기억 안나서 2 다시보고있는데...
3에서 영화초반 내내 네이티리 정병온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우울하던거 바로 이해됨...
아빠도 죽고 숲을 지키라고 했던 아빠 말도 못지키고
그저 신랑하나 믿고 연고도 없는 타지역에 왔는데 마음 터놓을 친구 하나 없고
동네에 맨날 타고놀던 나무도 없고
신랑은 꼰대마인드 장착한 가부장적인 남자가 되어가고
맨날 사랑한다 하면서 내 말은 하나도 안들어주더니
나랑 의견취합도 안한채로 직위도 포기하면서 탑티어 페라리도 내다버리고
그와중에 자식까지 죽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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