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배우 한지민이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원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회를 통해 중증희귀난치질환·소아암 등 의료비 부담이 큰 질병을 앓는 환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 씨는 "가족과 함께 병원을 자주 방문했는데, 마주친 환아들이 계속 마음에 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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