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은 그냥 현지를 좋아하게 된거임

그냥 현지를 너무 좋아하게되서 도파민이 맥스로 가득찬 상태+ 20대 연애초 설렘 100 상태라 장기연애했던 애인이고 뭐고인 상태인거...  ㅠ 난 유식도 이해가고 민경도 이해가는데 그냥 민경이가 아 현지가 너무 유식의 이상형 그 자체라 첫눈에 반해버려서 활활 타오르는 중인거구나를 받아들이면 둘 다 저렇게 안힘들듯...  물론 난 제3자라 이렇게 말 할 수 잏는거지만..

[익인1]

긍데 나는 헤어진지 오래 안된 애인이 버젓이 그 공간에 하루종일 있으면 아무리 천년 이상형이 나타나도 그렇게 못할거 같은데 ㅠ 미워하는게 아니라면

[익인3]

여자랑 남자랑 다를거 같아..

[글쓴이]

이런사람이 있고 저런 사람이 있는거니까... 솔직히 유식은 이미 마음 떠났고 저기서 돌아가봤자 예전처럼 못만나... 진짜 저 상황에서 답은 그냥 민경이가 받아들이는거 뿐이야

[익인2]

진짜 좋아죽더라 그냥

[익인4]

근데 사실 걍 민겅유식은 환연을 나왔으면 안됐음.. 차라리 시간이 좀더 흘러서 각자 다른사람도 한두면 만나보고 그러고 나왔어야..

[익인5]

그 받아들이는게 안되는거지ㅠ 몇 년을 만났는데.. 그리고 나랑은 그렇게 커플링은 안 하던 사람이, 결혼 생각 없어 보이던 사람이ㅠ 그러면 무너질듯... 자존감 와르르맨션

[익인6]

활활타오르던말던 그건 알빠아니고 걍 예의가 아님

[익인9]

22

[익인10]

33..

[익인7]

커플링 안끼면 좋아하는게 표현 안되는것도 아니고 오랜세월을 싫다고 버텼는데 그 버틴 상대방 앞에서 커플링 끼고 있다? 그건 진짜 너무 비매너지
나였으면 걍 한대 쳤어

[익인8]

솔직히 이상형인지도 모르겠음 장기연애하다가 걍 새로운 여자한테 빠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