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이는 근데 재회하고 싶으면 자기가 자존심 버리는 게 맞는 거 같음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건 민경이지 유식이 아니라서 유식이가 숙이고 들어가진 않을 거 같거든 

[익인1]

맞아

[익인2]

노노 민경이는 숙이고 들어가도 가망 없음... 걍 유식이 말만 재회지 내내 전혀 재회할 생각이 없어보였음
원규지현 지연우진 현지백현은 한쪽만 꼬리 내리면 재회가능해보였는데 나머지는 애초에 안그래보임...
걍 민경이 선택지는 저기서 자기 할 거 하고 유식 떨쳐내는 계기가 되는 그뿐...

[글쓴이]

가망없는 거랑 별개로 숙이지도 않으면서 잡도리하니까 유식이가 더 마음 뜨는 거 같아서 그럼

[익인2]

이번 예고는 전혀 잡도리보단... 나였으면 그냥 다신 말걸지 말라함 정떨어져서

[익인2]

아 미틴
목요일이네 언제 나왔어!!!!
나 오늘 저녁에 나오는 줄... 본방에 뭐가 있구만

[익인3]

민경이는 자기가 다른남자랑 뭐 기류없이 가만히 있으면 유식이가 지고서 들어와줄거라 생각하는거같음 그래서 비행기도 오해없게끔 어쩌고한거같고.. 재회를 위한 아무런 액션을 안취하는거보면 그렇게보임

[익인4]

근데 민경이도 막 재회를 원한다기 보다도
그냥 나 만날땐 이래놓고 왜 여기선 이래?
이런 느낌으로 느껴지는데

[익인5]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화만 내니까 잘 안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