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꾸 요즘 본진 너무 질려서

하루종일 너무 질리고 ㅂㄹ라고 생각돼서 탈덕이구나 하면 또 한순간에 좋아지고 반복이야 거의 일주일마다 반복임.. 그래서 이제 아 탈덕은 못하는구나 생각중..

[익인1]

나도 그럼

[글쓴이]

본진 좋아한지 얼마나됐어?

[익인1]

일년좀 안되긴함..

[글쓴이]

나도 곧 일년인데 평생 매일 좋아할 줄 알었어.......

[익인2]

와 나도.. 언제까지 이럴지 궁금함 나는 14년째 좋아하고있어서;;

[글쓴이]

아 14년........ 어어엇 압도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1년째인데 늘 사랑하다가 갑자기 요즘 심해짐 ㅠㅠ 언제부터그랬어..?

[익인2]

근데 넘 어릴때부터 덕질한거라 음 퐁당퐁당을 자각한 순간은 7년쯤부터인듯..근데 넘 어릴때부터 판거라 의미없닼ㅋㅋ 7년 넘고부턴 그냥 계속 그 정신병상태야...^^..

[익인3]

와 나도 그럼 그냥 그 판 분위기도 질리고 짜증날 때 많아서 아 질린다 탈빠 하고 싶다… 이러디가도 다시 좋아지고 이걸 막 반복함 ㅠㅠ

[글쓴이]

나는 판 분위기때도 개짜증나도 돌은 사랑랬는데 이젠 돌이 질려서 문제야.. 근데 너무질려서 멀미하다가 갑자기 또 좋아하고있고 무한반복

[익인4]

질리는 느낌이 뭐야? 걍 보기싫어지는건가..? 귀찮고 그런거? 탈삐해도 병크나 애정 식는거로 탈빠했어서 뭔 느낌인지 궁금하다

[익인5]

싫진않은데 뉴떡밥떠도 전만큼 흥미가 안생기는 느낌 찾아보는게 귀찮아짐

[익인5]

ㄴㄷ 이제 4년쯤 됐는데 그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