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운동화 묶는 장면에서 너무 슬펐고 아버지 나오는 장면에서 오열했어 ㅠㅠ 원작 본 입장에서 누나 서사 없어지고 서브를 넣은게 조금 이해 안갔지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밝았고 소소하게 터지고 후루룩 잘봤어 아 그리고 추영우 정말 잘생겼더라 비주얼이 개연성(p)같이 본 남친도 같이 잘생겼다고 호들갑 떨었어ㅋㅋㅋ 가볍게 볼만하고 여운이 남는 따뜻한 로맨스 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