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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펜타곤 진호가 팬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진호는 지난 24일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윈터 블룸'을 개최했다. '아임 히어'로 공연을 시작한 진호는 '테디 베어' '메리 고 라운드' '에델바이스' '나는 너에게, 우리의 순간' '나만의 이별' 등 자작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이글스 '데스페라도', 이문세 '소녀',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에드 시런 '싱킹 아웃 라우드', 신승훈 '나비효과' 등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은 커버 무대로 진호만의 폭넓은 감성과 장르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맞춰 진행된 공연인 만큼 캐럴 메들리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친 진호는 발매를 앞둔 미공개 신곡 '보늬밤' 무대를 깜짝 공개하며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을 마친 진호는 "올해 앨범 발매부터 뮤지컬, 단독 콘서트까지 쉴 틈 없는 한 해를 보냈는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늘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신곡 '보늬밤'을 비롯해 많은 활동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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