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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경주 먹트립에서 다산을 목표로 한 결혼관부터 연애, 수입 이야기까지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경주 생아귀 전문점을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효연의 리얼한 먹방과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생아귀 전문점으로 이동하던 중 곽튜브는 "(소녀시대가) 유일하게 결혼 안한 2세대 걸그룹으로 유명하던데?"라며 돌직구 결혼 토크를 던진다. 효연은 "저는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문을 열지만, 전현무는 "어? 난 너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어"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빵 터진 효연은 "다산이 목표다. 외국인과의 결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쿨한 마인드를 밝힌다. 잠시 후 도착한 생아귀 식당에서 세 사람은 아귀 수육부터 찜까지 푸짐하게 주문한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효연은 "어릴 때부터 잘 먹었다. 할머니랑 선지 사러 다니곤 했다"며 털털한 식성을 드러낸다. 반면 전현무는 "난 은근히 비위가 약하다. 에겐남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뽀얀 생아귀 수육이 등장하자 효연은 탱글한 식감에 감탄하며 소주까지 페어링한다. 이를 본 곽튜브는 "10년 전에는 소녀시대와 낮술 할 줄은 몰랐다"며 성덕모드를 켠다. 술과 함께 대화가 무르익자 효연은 이상형은 물론 2026년 목표까지 공개하며 한층 더 솔직한 연애 토크를 이어간다. 여기에 전현무의 '소녀시대 수입 순위' 질문에는 "저보다 더 잘 버는 사람이 있다"며 실명을 언급하고 "만날 때 돈 내는 사람은..."이라며 화끈한 발언을 더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6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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