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정국♡' 윈터, 팬들 환호성 차이 무슨 일…커플 타투 여파?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26/12/7f135a737ac33d89460aa68b4506c647.jpg)
에스파 윈터를 향한 팬들의 달라진 환호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례적인 반응 차이에 열애설 여파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며 온라인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멤버들이 차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가운데, 윈터가 마이크를 잡은 순간 현장 분위기가 유독 조용해지며 정적이 흐르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윈터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을 당시, 환호성이 거의 들리지 않았고, 어색한 정적이 잠시 흘렀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닝닝의 인사에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큰 환호가 터져 나왔고, 지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현장 영상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카리나는 별도의 인사 없이 곧바로 질문에 답하는 흐름으로 넘어가 멤버 간 환호성 차이를 직접 비교하긴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중국인 멤버 닝닝을 보기 위해 현장에 중국 팬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제기됐지만, 일본인 멤버 지젤 역시 큰 환호를 받은 점이 함께 언급되며 단순한 관객 구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특히 멤버들이 모두 놀란 듯한 표정이 그대로 카메라에 포착돼 더욱 화제가 됐다. 환호의 온도 차를 직감한 듯한 멤버들의 미묘한 표정 변화에 팬들 역시 당혹감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이번 반응을 두고 윈터의 열애설 관련 대처가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윈터는 BTS 정국과의 열애설과 함께 ‘커플 타투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번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는 해당 타투를 지운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에서는 “(열애설) 무반응엔 무반응으로 대응한 것 같다”, “저렇게까지 면박을 줄 일인가”, “야유는 없었지만 분위기가 싸하긴 했다”, “이런 반응은 예상 못했을 것”, “단체로 그러니까 오히려 무섭다”, “윈터 입장에선 뻘쭘했을 듯” 등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 윈터와 BTS 정국은 지난달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팔뚝에 새겨진 강아지 3마리 얼굴 타투가 대표적인 근거로 거론되며 의혹이 확산됐다. 이전까지는 “의도적으로 엮는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해당 타투가 알려진 이후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반응이 나왔다. 관련해 양측 소속사 측은 별디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양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온라인에서는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졌다.
https://news.nate.com/view/20251226n06726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난 서울 운전면허증 재발급 상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