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인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가난 챌린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가의 소비를 드러내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해당 게시물들에는 비행기 일등석 사진, 외제차 스마트키, 명품 구매 인증 사진 등에 가난을 자조적으로 표현하는 문구가 포함됐다. 이 챌린지는 겉으로는 가난을 풍자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경제적 여유를 우회적으로 과시하는 콘텐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잡담] "웃기기 위해 할 수 없는 말들이 있다”…김동완, '가난 챌린지'에 일침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26/16/0af5bc7568632099d394966bd3a544f1.png)
https://naver.me/GQSlFJIQ
https://naver.me/Fc5AjZ8T
가난 챌린지에 대해 김동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이걸 자조 섞인 농담이라고 하기에는 타인의 결핍을 소품처럼 다루는 것처럼 보인다. 가난은 농담으로 쓰기 힘든 감정이다. 웃기기 위해 할 수 없는 말들이 있고 지양해야 할 연출이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김동완은 “지금도 돈이 없어 삼각 김밥 하나를 살지 말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손에 먹고살기 위한 폰이 쥐어져 있으니. 단톡방에서만 하시길. 그래서 난 단톡을 안 하지만”이라고 지적했다.
김동완은 가난 챌린지가 실제 빈곤이 지닌 무게와 고통을 무시하고 조롱처럼 하나의 밈으로 소비되고 있는 점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917150#_PA

인스티즈앱
와 19살 차이 키스신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