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응팔 이제야 보는데 덕선이가 죽마고우 세명을 좋아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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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6화인가까지 봤는데 더 있는건 아니겠지.. 정환이가 수학여행 때 사건 이후로 덕선이 의식하는것도 그렇고 그시절 표현하는 저런 감성 왤케 구리냐 근데 지금까지 보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엄마아빠들 같아

[익인1]

선우는 처음에 좋아했다가 보라좋아하는거 알고 포기하고.. 정환이는 친구들이 정환이가 너좋아하는거 같다고 계속 부추겨서 신경쓰기 시작하다가 셔츠사건으로 관심꺼지고.. 자기 좋아하는 사람 없는것 같다고 우울해하는데 동룡이가 너를 좋아하는 사람말고 니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냐해서 자기마음 눈뜨기시작한게 택이
덕선이가 어릴때부터 둘째라 사랑받고 싶어하는 결핍이 있어 자존감낮고

[글쓴이]

아 선우 정환 둘 다 자기 좋아하는거 같아서 혹했구만 선우도 친구들이 바람 넣어서 그때부터잖아 덕선이는 아직까지 계속 언니한테 눌리고 짠해보여서 캐릭이 밉상은 아닌데 드라마 방식이 쫌 그렇네 아직 뒤는 못봤지만 남편은 아는데 그래서 택이가 남편이구만

[익인1]

선우는 그냥 첨부터 좋아하는걸로 나왔던듯 근데 선우가 다른 사람을 좋아해ㅠ 그뒤에는 정환이를 친구들이 부추기면서 의식하기 시작함

[글쓴이]

그래? 내가 띄엄띄엄 봤나 분식집에서 친구들이 쟤 너 좋아하는거 같다 이런 이후로 행동이 확 달라졌는데 막 옷 갈아입고 나오고 그전엔 안 그랬는줄 알았는데

[익인1]

아 선우도 그랬었나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아리까리하다ㅋㅋ
친구들이 계속 부추기긴해ㅋㅋ 아마 그래서 친구들이랑 택이를 끝까지 못만나게한듯ㅋㅋ